[뉴스렙] '신의한수 귀수편' 개봉일이 다가오고 있다. '신의한수' 속편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다른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17일 개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영화 '신의한수 귀수편'이 홍보전에 돌입했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손잡은 이들은 소정의 혜택을 내걸로 시선을 끌어모으는 중이다. 현재 해당 작품의 이름은 포털 급상승 검색어 순위 최상단에 오르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해당 작품의 이름이 지난 2014년 개봉한 '신의한수'와 비슷하기에 후속편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두 작품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인공 캐릭터가 달라졌기에 주인공 역시 정우성에서 권상우로 교체됐다. 해당 작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귀수'라는 인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신의한수'에서 매번 정우성에게 승리를 거뒀던 이의 정체가 공개되는 셈이다.
한편 '신의한수 귀수편'은 '하야몽'으로 제10회 서울 세계 단편 영화제 금상을 수상한 리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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