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윤지오가 악플러를 향해 선처없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윤지오는 자신의 SNS에 故설리를 추모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윤지오가 관심을 받기 위해 추모글을 올렸다며 반응했다. 이에 윤지오는 16일 해당 악플과 아이디를 공개했다. 이어 선처 없이 처벌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해당글에서 윤지오는 "당신들이 불쌍해서라도 선처없이 모두 진행 중이다"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법적으로 처벌받게 될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떠난이를 마땅히 추모하고 애도하는데 당신들같은 사상이 참으로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분노했다.
한편 윤지오는 명예훼손, 사기 후원금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캐나다에 거주 중인 윤지오는 3차례에 걸친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다. 이에 경찰은 17일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지오는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