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산엔 고양이 없다" "향미 본명, 최고운?"…'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될까
"옹산엔 고양이 없다" "향미 본명, 최고운?"…'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될까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10.17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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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캡처)
(사진=KBS 2TV 캡처)

[뉴스렙] '동백꽃 필 무렵'의 연쇄살인마 까불이의 단서로 보이는 대사가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황용식(강하늘)이 '까불이' 찾기에 열을 올린 가운데 황용식(강하늘)과 향미(손담비)의 대사에 관심이 집중됐다. 

강하늘은 동네에 나타난 '캣맘'이 자꾸 마음이 걸렸다. 강하늘은 "옹산에는 고양이가 없다"라며 '캣맘'의 행동에 의문을 품었다. 특히나 과거 동백(공효진)이 목격했던 까불이의 사건이 일어난 건물 근처라 더욱 신경을 곤두세웠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캣맘'은 까불이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 사료에 독을 섞어 놔둔 것" "그래서 까불이는 쇳소리나는 기침을 하는 것"이라며 강하늘의 대사를 까불이의 힌트를 얻었다며 입을 모았다. 

또한 손담비는 공효진이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있는 것을 부러워했다. "나도 코펜하겐가면 팔자필까, 내 고운 이름처럼"이라며 혼잣말했다. 이후 등장한 장면에서는 첫회에 공개된 시신의 신분증에 '최고운'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어 희생자는 손담비로 보였다. 

시청자들은 "희생자는 공효진이 아닌 손담비"라면서도 "향미가 자신의 본명이라고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다, 또다른 반전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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