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스타 BJ의 민낯이 드러났다.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스타BJ로 알려진 박씨의 전 여자친구와 지인들이 등장, 그가 구독자들에게 보이던 모습과는 다른 실체를 갖고 있었다며 증언했다.
스타 BJ 박씨의 전 여자친구는 "맞다 보면 벽으로 몰리는데 숨이 안 쉬어져서 제가 주저앉았다"라고 말하며 심지어는 입에 억지로 물을 부었다고 말했다. 스타 BJ 박씨에게 폭행을 당했날 날 그가 "네 생각은 어때"라고 물은 것을 "뭐라고?"라고 하자 주먹을 날렸다는 것. 특별한 이유없이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전 여자친구 외에도 BJ 박씨에게 폭행을 당했던 여자친구들은 또 있었다. 심지어는 흉기로 위협한 상황도 있었다. 이후 스타 BJ 박씨는 폭행 혐의로 입건돼영장실질검사를 앞두고 있었으나 돌연 잠적했다.
지난 5일 일요신문 측은 한 스타BJ가 테이트 폭력으로 구속 위기에 처하자 잠적했다며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보도에서 해당 BJ는 여자친구에게 "지난 여자들은 다 때렸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으나, 널 손댄 적은 없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만남을 이어가자 결국 폭행을 행사했다. 애견미용 바리캉을 머리에 대며 위협하는 등 폭력을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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