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가수 소리 근황에 시선이 집중됐다.
18일 가수 소리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했다. 장시간 상위권을 차지하며 '가수 소리' '김소리' '썸바디2 소리' 등 그와 관련된 검색어로 장악했다.
가수 소리는 18일 첫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 등장했다. 남성 댄서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소리는 "이제 연애를 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방송 출연 이유를 밝혔다.
소리는 걸그룹 코코소리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 2017년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양현석에게 평가 받은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양현석이 전국의 기획사를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양현석은 27살이라는 소리에게 "이 나이 될 동안 뭘 했느냐"라며 "코코소리, 망했죠?"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불쾌햇다며 양현석을 비난하기도 했던 유명한 장면이었다.
이후 양현석은 성접대 의혹과 원장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반면 소리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연예계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TV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도 활약, 이름을 점차 알렸다. 이에 대중들은 두 사람의 달라진 상황을 비교하며 과거 양현석의 발언을 또다시 도마 위에 올려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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