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여성 위생용품 전문기업인 ㈜내츄럴코리아에서 신개념의 유기농 생리대를 10월 21일 출시한다.
금번 출시되는 브랜드인 ‘리올가닉 (Re;allganic)’은 Re; (다시) + all (모든)을 합성한 신조어와 organic을 합성한 브랜드명으로 뜻 그대로 ‘모든 오가닉의 기준을 다시 쓴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리올가닉은 국제 기준의 100% 오가닉 순면 커버를 사용한 것은 물론 기존 친환경, 유기농 생리대를 사용하면서 느낀 고객들의 불만족 사항을 개선한 제품으로 기존 친환경, 유기농 제품들의 단점인 흡수성, 접착성, 착용감 등 7가지 항목에 대하여 보완 및 개선한 제품이다.
특히 흡수성에 대한 고객 불만족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화학 흡수체를 사용하지 않고 100% 순면 흡수체를 미국산 침엽수 펄프를 혼합한 ‘펄프 부직포’가 감싸는 3중 구조로 펄프와 순면이 상호 보완을 통해 흡수력을 극대화하였으며, 접착력의 경우 아기 기저귀용 접착제를 사용하여 더욱 순하고 안정된 접착력을 가진 제품이다. 또한 원단 고유의 흡수력을 이용하기에 도톰한 원단을 기본으로 사용하여 밀착감(착용감) 역시 개선되었다고 한다.
㈜내츄럴코리아의 개발팀 관계자는 “전 세계 다양한 유기농 제품을 분석하여 최적의 상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하면서 국제 기준에 맞는 안전하고 좋은 원료를 기본으로 사용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부담 없는 가격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전했다.
㈜내츄럴코리아의 내츄럴코튼 생리대 시리즈는 4년간 1억 장을 넘는 판매를 올린 브랜드로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비롯해서 국제 면화 협회에서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자극 테스트 인증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받은 브랜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