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 이정재 못지않은 등장 선보인 강태오, 반전 존재감 뽐냈다
영화 ‘관상’ 이정재 못지않은 등장 선보인 강태오, 반전 존재감 뽐냈다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10.22 0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사진=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뉴스렙] 영화 ‘관상’의 수양대군 못지않은 등장을 연기한 배우 강태오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1일 방송된 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 출연한 그는 그간 보여진 캐릭터와 확연히 다른 인물로 등장했다. 그는 비밀리에 모인 관료들의 장소에 직접 찾아가 피 묻은 옷을 던졌다. 일종의 경고인 것.

강태오의 등장은 슬로우모션으로 촬영돼 앞으로 다가올 갈등을 암시하는 듯 했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영화 ‘관상’에서 폭군 수양대군 역을 맡았던 이정재 못지않은 씬스릴러였다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강태오의 장면에 ‘능양군, 훗날 인조’라고 뜬 자막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며 반정 세력의 수장이 그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