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방송인 허지웅이 혈액암을 떨쳐내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최근 방송인 허지웅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초대 손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혈액암을 이겨낸 모습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해 겨울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항암 치료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로부터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혈액암에서 벗어난 셈이다. 그는 일상으로 돌아온 뒤 가장 먼저 한 행동을 운동이라 밝혔다. 아팠던 시간 동안 운동을 할 수 없었으며 건강을 계속 유지하고자 매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영화 주간지 '필름2.0' 등에서 기자로 활동한 경력을 가진 허지웅은 현재 작가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