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9주년 기념법회도…제12대 회장 선출 예정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 감사원 감사위원)는 11월 9~10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공불련은 이날 대의원 총회와 함께 창립19주년 기념 법회도 봉행한다.
우선 9일 창립 19주년 기념법회는 은해사 육화원(템플스테이관)에서 열린다. 이영하 공불련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상규 회장의 인사말,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의 환영사, 이청우 경북도지사와 최기문 영천시장의 축사,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의 법문으로 진행된다.
법회 후 공불련 회원들은 백흥암과 운부암, 거조암 등 암자를 참배하고, 저녁예불에 이어 김용환 전 부산대 철학과 교수의 ‘무처님의 초기불교사상’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강연 후 육화원 1층 강의실에서는 각 기관불자회 대의원들이 모여 공불련 제12대 회장 선출의 건을 논의한다.
대의원총회를 마치면 다라니 기도와 철야 참선 시간을 갖고, 다음날인 10일에는 금강경 독송과 108참회 후 회향한다. 회향법회 법문은 주지 돈관 스님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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