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가보라고 했는데…'동백꽃 필 무렵' 영심이 집에 답이 있다?
모르면 가보라고 했는데…'동백꽃 필 무렵' 영심이 집에 답이 있다?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10.23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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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캡처)
(사진=KBS 2TV 캡처)

[뉴스렙] '동백꽃 필 무렵'의 까불이에 대한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용식(강하늘)이 손가락을 계속 긁는 모습이 방송됐고 이는 농약 알레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용식이 손가락을 계속 긁자 옹산 주민들은 병원에 가보라며 잔소리했다. 용식은 피부과를 찾아 뜻밖의 이름과 마주했다. 

피부과 의사가 "영심이네 다녀왔느냐"라고 물으며 며칠전 영심이네도 같은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농약을 치다 손가락에 묻었다는 것. 용식은 농약을 만질 일이 없었다면서도 무언가를 만졌다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용식은 캣맘이 담아둔 고양이 사료를 여러차례 만졌다. 이로서 고양이 사료안에는 농약이 섞여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잇따랐다. 

앞서 방송에서 여러차례 '영심이'가 언급되온 바 시청자들은 '영심이'가 단순 주민으로 등장할 일 없다고 입을 모아왔었다. 지난 9일 방송분에서 용식이 노규태를 까불이로 의심하자 변소장은 "노 사장이 까불이면 증거가 천지였을 것"이라면서도 까불이 정체를 도저히 모르겠다는 용식에게 변소장은 "그럴 땐 영심이한테나 가봐라"고 전하며 복선이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 시작 화면에서 용식과 변소장은 까불이가 향미를 죽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중에 왜 동백은 사라졌느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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