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미세계, 지적받았던 부분 고쳐서 돌아왔나
[뉴스렙] 모바일 게임 '완미세계'가 10여년 만에 돌아왔다. 과거 실패의 아픔을 떨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중국 퍼펙트월드 게임즈가 제작과 배급을 맡은 모바일 게임 '완미세계'가 대중 앞에 공개됐다.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미세계'는 이미 지난 2007년 국내에서 한 번 서비스된 바 있다.
당시 정식서비스 전 호평으로 기대를 모았던 '완미세계'는 막상 국내 서비스 시작 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2007년판 '완미세계' 이용자 중 다수는 이상한 버그와 떨어지는 그래픽 질 등을 문제로 지적했었다. 이러한 문제점이 재탄생한 '완미세계'에서는 개선됐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완미세계'는 12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았으며 부분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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