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예천문화사업단(대표이사 한희영)은 예천 활 테마 스포츠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활기찬 예천, 활 스포츠 서포터즈’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 스포츠 서포터즈 활동은 ‘2018 지역특화 스포츠 산업육성 조성사업(주최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하나로 예천의 특화자원인 활을 통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시작되었다.
18일~20일까지 열린 예천 세계 활 축제를 시작으로 세계 전통 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전통 활 쏘기 대회, 국궁, 양궁, 박진감 넘치는 활 서바이벌 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예천 활 체험 서포터즈는 전국 각지에서 20명이 선발되어 30일까지 예천 활 스포츠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예천 활 축제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게 된다.
현장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활기찬 서포터즈로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예천의 활 문화를 더욱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계 활 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예천 활 스포츠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도록 적극 추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시 운영되는 활기찬 예천, 활 체험 센터는 300평 이상의 넓은 공간에서 활과 관련된 양궁, 호버볼, 서바이벌, 세계 활 쏘기 체험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연중 개인 및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예천 활 체험센터의 프로그램 및 체험 방법은 예천문화사업단(http://www.runarche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