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업·민간단체 기후 위기대응 위한 소통·협력의 장 마련
[뉴스렙] 경상남도가 29일 경남도청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2019년 2차 기후·환경네트워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도민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민·관 참여 거버넌스 기구이다.
2019년은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 발족 10주년이 되는 해로, 경상남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 활동보고회’를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총회에서는 위 행사준비를 위한 다양한 사전의견을 교환했으며 2019년 주요사업의 추진현황 등을 보고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2019년 주요 추진 사업 비산업부문온실가스 진단컨설팅 2814개소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 1만5137명 온실가스줄이기 실천운동 4회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사회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공모사업 및 순회 설명회, 굿바이 피쉬 플라스틱 백
경상남도 관계자는 “기후·환경네트워크의 지속적인 공유와 소통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실천, 도민이 행복한 기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12월에 개최할 저탄소 생활 실천 활동보고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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