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말이 없다"…셔누 '도레미마켓' 출연분 강행 여부 관건
"회사는 말이 없다"…셔누 '도레미마켓' 출연분 강행 여부 관건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10.3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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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셔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한서희, 셔누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렙]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성 추문에 휘말린 상황에서 코앞으로 다가온 예능 프로그램 출연분 방송이 불투명해졌다.

31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제작진에 의하면 셔누가 녹화를 마친 내달 2일 방송분이 어떤 형태로 방영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셔누가 기혼 여성과 사적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이 확대된 뒤 진위 파악이 늦어지고 있어서다.

TVN 관계자 측도 "셔누 소속사의 해명이 없으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난감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26일 네이버TV 등에 업로드된 해당 방송분 예고편 영상도 그대로 공개되고 있다.

한편 걸그룹 연습생 출신 한서희는 이날 "아내가 셔누와 외도를 저질렀다"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의 글을 SNS에 공개해 파문을 낳았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도레미마켓' 방송분 중 셔누 출연분 편집이 이뤄질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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