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머니] 클래스가 다르다! 대체불가 이경영+생활연기 강신일+연기파 최덕문+씬스틸러 서현철
[블랙머니] 클래스가 다르다! 대체불가 이경영+생활연기 강신일+연기파 최덕문+씬스틸러 서현철
  • 구경현
  • 승인 2019.10.31 2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블랙머니, '클래스가 다르다' 이경영-강신일-최덕문-서현철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열전
사진 = 영화 '블랙머니' 포스터
사진 = 영화 '블랙머니' 포스터

2019년 가장 강렬한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에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에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 영화 '블랙머니' / 배우 이경영
사진 = 영화 '블랙머니' / 배우 이경영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으로 수많은 작품에 무게감을 실어주는 배우 이경영이 <하얀 전쟁><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부러진 화살><남영동 1985>에 이어 정지영 감독과 5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블랙머니>를 통해 다시 한번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다.

국내 최대 로펌의 고문이자 전 총리 ‘이광주’ 역을 맡은 그는 특권 의식으로 가득 찬 엘리트 경제 관료 집단인 모피아(MOFIA)의 우두머리로, 금융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양민혁’(조진웅) 검사와 팽팽하게 대립하며 보는 이들의 공분을 자아낼 예정이다.

사진 = 영화 '블랙머니' / 배우 강신일
사진 = 영화 '블랙머니' / 배우 강신일

연극무대,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35년차의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강신일이 ‘양민혁’의 곁에서 그의 수사를 적극 돕는 것은 물론, 심적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큰 형 같은 존재인 ‘장 수사관’ 역을 맡아 특유의 노련하고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사진 = 영화 '블랙머니' / 배우 최덕문
사진 = 영화 '블랙머니' / 배우 최덕문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천만 영화 <도둑들><암살><명량>부터 <꾼><용순><소공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연기파 배우 최덕문이 ‘양민혁’이 사건의 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대학교 선배이자 언제나 정의롭고 올곧은 성격의 인권변호사 ‘서권영’ 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전한다.

사진 = 영화 '블랙머니' / 배우 서현철
사진 = 영화 '블랙머니' / 배우 서현철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현철이 ‘양민혁’의 끈질긴 추적에도 진실을 감추기 위해 필사적으로 버티는 금융감독원 ’임승만’ 국장 역을 맡아 씬스틸러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묵직한 실화의 힘을 바탕으로 끝까지 몰아치는 재미와 충무로 연기 장인들의 열연이 더해진 영화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ㅣ제작: 질라라비, 아우라픽처스ㅣ감독: 정지영)

[뉴스렙]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