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영화 '범죄도시2'가 제작을 알렸다.
영화 '범죄도시'는 2017년 개봉작으로 마동석과 윤계상의 열연으로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흥행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런 흥행을 이어 '범죄도시2'의 대본이 완성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석구가 마동석과 호흡을 맞추는 역으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까지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의 배경은 동남아시아로 전해졌다.
한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대본이 거의 완성됐다"라며 "내 입으로 이야기하기는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 ‘범죄도시’를 4편까지 만들려고 준비했다"라며 "같이 회의도 하면서 참여하고 있다"라며 열의를 드러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2'는 '범죄도시' 이상용 조감독의 데뷔작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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