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조 유산균 락티브 특가, 싼값에 홀리지 말고 신중해야…대체 음식도?
700조 유산균 락티브 특가, 싼값에 홀리지 말고 신중해야…대체 음식도?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11.07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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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조 유산균 락티브 특가, 주의야해 할 점은?
사진=락티브 사이트 캡처
사진=락티브 사이트 캡처

700조 유산균 락티브 특가 상품이 나오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7일 오전 700조 유산균 락티브 특가 소식이 전해졌다. 700조 유산균 락티브 특가뿐만 아니라 최근 다양한 유산균 상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산균이 살고 있는 장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 70%를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장의 건강은 신체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면서 700조 유산균 락티브 특가 등 유산균 제품에 관심이 높아진 것.

제품을 사기 전에는 먼저 그 제품의 성질을 잘 알아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장에 살고 있는 미생물 중애서 몸에 좋은 효과를 주는 세균을 뜻한다. 보통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을 똑같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유산균은 유익균·유해균을 모두 지칭하는 말이다.

프로바이오틱스만 먹을 경우 담즙산 등의 소화액으로 인해 제거될 수 있기 때문에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을 것을 추천하고 있다. 실제 700조 유산균 락티브 특가로 나온 상품도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프리바이오틱스는 밥을 먹기 전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 밥을 먹으면 소화를 해야 해서 위산 등의 소화액이 분비되는데, 밥을 먹고 먹으면 프리바이오틱스가 죽어서 흡수가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항생제를 먹어야 한다면 항생제를 먹고 시간이 지난 뒤 복용하는 것이 좋다.

프리바이오틱스 하루 최대 섭취량을 한 숟가락 정도다. 너무 많이 먹으면 장 속의 유해균이 늘어난다. 장 속 유해균이 많아지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배에 가스가 차게 되는 증상이 부작용으로 따라온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직접 먹기도 하지만 음식으로도 먹을 수 있다. 김치를 비롯한 발효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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