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전통 부동산교육기관 경록 “트럼프는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 출신”
62년 전통 부동산교육기관 경록 “트럼프는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 출신”
  • 김영호
  • 승인 2019.11.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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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부동산교육으로 유명한 경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 성공스토리를 알리는 동시에 임대관리사 양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학교 학창시절부터 부친의 부동산 개발회사에서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로 활동했다. 이때 Swifton Village 아파트를 고급 주거지로 바꾸고 200개 호실의 공실률을 76%에서 0%로 대폭 줄이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해 조명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Trump Organization을 설립하고 뉴욕시의 약 1만4천호 아파트 관리를 감독했으며, 뉴욕 맨하튼 중심지에 위치한 그의 부동산이 뉴욕시로부터 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 설립지로 선정되자 이를 매매해 거액의 부동산 중개료를 독점적으로 받아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자녀들도 그처럼 공인중개사로 활약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둬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부동산 중개업의 투자비 대비 높은 수익성을 고려해 대형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대대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로 활약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이는 그가 훗날 대통령이 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게 중론이다”라고 설명하며 “개인의 성공과 우리나라 부동산 분야의 발전을 위해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를 양성하는 교육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경록은 역대 부동산 시험출제위원 교수진이 제작한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공경매 자격증 교육콘텐츠를 선보이는 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이다. 이곳은 자사 공인중개사 패키지 수강생에게 임대관리사 교육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해 이들이 훌륭한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아울러 경록 임대관리사 과정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제23회 임대관리사 시험의 시행일은 오는 12월 14일(토)이며,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토)까지다. 원서접수는 시험시행기관인 한국지식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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