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소정이 권리세와 고은비의 사망 후 주니에게 서운한 심경이 있었음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채널 A '아이콘택트'에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 주니, 소정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동료 멤버 권리세와 고은비의 교통사고 사망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팀에게도 적잖은 오해가 생기기도 했음을 고백했다.
이날 소정은 막내였던 주니가 유독 힘들어했던 부분에 대해 서운함을 느꼈음을 전했다. 그는 "그래도 마음 속으로는 앞으로 우리가 계속 나아가야 하니까 좀 더 힘내서 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힘든 게 당연한데 왜 그때 지금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그런 생각을 조금이라도 가졌었다는 게 너무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지난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의 멤버들은 차량을 타고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권리세와 고은비가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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