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넷 명예기자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
코리아넷 명예기자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9.11.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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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16명 ‘한-아세안 푸드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등
▲ 코리아넷 명예기자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한다

[뉴스렙]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부산을 방문해 사전 홍보에 나선다.

부산관광공사의 초청으로 특별정상회의 개최 10일을 앞두고 부산을 방문하는 8개국, 16명의 명예기자단은 정상회의가 열리는 누리마루 에이펙하우스, 부산근대역사관, 부평깡통시장 등을 둘러본다. 명예기자단은 용두산에서 한복을 체험하고 동래파전과 기장미역국 등, 부산 대표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는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부산의 관광 명소와 문화를 취재하며 직접 촬영하고 쓴 글을 코리아넷과 개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6개 언어로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11월 15일에 시작되는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개막식에 참석하는 샤피린 탕케레 씨는 “한-아세안 길거리 음식 행사에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각국의 음식을 직접 맛볼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특별정상회의가 열릴 누리마루 에이펙 하우스를 방문하는 일정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기대로 필리핀에서 자비로 한국에 와서 합류하는 진 클라이드 씨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특별정상회의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한국, 그리고 아세안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여행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우호적인 관계에 대해 더욱 많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명예기자단은 지난 5월 20일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명예기자단 74개국, 595명은 지난 약 6개월 동안 390여 건의 기사를 코리아넷에 게재하며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려왔다”며 “남북정상회담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등 한국의 주요한 사안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온 명예기자단이 이번에는 특별정상회의의 의미와 성공적인 개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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