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회피용 '애교' 아니었다…경리는 '연애' 말하고 있었다
질문 회피용 '애교' 아니었다…경리는 '연애' 말하고 있었다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11.15 0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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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리 SNS)
(사진=경리 SNS)

[뉴스렙] 경리와 정진운이 2년 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경리가 연애 스토리를 전했다. 경리는 '섹션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 하지만 출연진 모두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경리의 인터뷰를 진행한 박슬기는 "회식자리에서 늘 '경리, 연애 안해?'라고 물으면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면서 애교스럽게 넘겼다"라며 진짜 경리가 연애중이었다며 놀라워했다. 경리가 보인 애교는 질문 회피용이 아닌 긍정의 답이었던 것.

경리는 정진운과 열애를 시작한 이후 대놓고 데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오히려 연인 사이임을 눈치 못하게 한 것처럼 됐다. 경리는 "편하게 만나고 다녔는데 그냥 친구라고 생각 하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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