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어른 입맛 화제 '동백꽃 필 무렵' 필구, 노주현 이긴 먹방史
30대 어른 입맛 화제 '동백꽃 필 무렵' 필구, 노주현 이긴 먹방史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11.15 0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뉴스렙]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의 아들 필구로 열연중인 아역배우 김강훈을 향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1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필구가 동백을 떠나 아빠와 함께 지냈다. 필구는 자신이 동백의 혹이라는 말에 엄마와 떨어져 지내기로 결심했다. 불편한 상황을 참아내며 눈치를 보는 모습이 이어졌다. 

필구에 대한 안쓰러움이 더해졌지만 '오늘만큼은 필구가 밉다'라는 시청자 반응이 잇따랐다. 필구가 동백과 용식(강하늘)의 결혼을 극구반대, 결국 동백이 용식과 헤어짐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이 이유. 그러면서도 필구의 가슴 저리게한 연기에는 극찬을 쏟았다.  

'국민아들' '눈물버튼'으로 통하고 있는 김강훈은 과거 반전 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tvN '나이거참'에 출연했던 김강훈은 귀여운 외모와 다른 어른스러운 입맛에 보는 이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강훈은 노주현과 먹방 대결을 이어갔다. 송어회에 목살, 김치를 함께 싸먹으며 자신만의 삼합을 선보이는가 하면 오리탕과 미나리를 먹고 싶다고 말해 아이 답지 않은 식성에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노주현이 배부른 모습을 보이자 김강훈은 "저는 아직 배고프다. 후식으로 라면 드실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를 본 김영옥과 패널들은 "너 11살 아니지?" "한 30대쯤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