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혁해 금강산관광·개성공단 사업 즉각 추진”
“통일부 개혁해 금강산관광·개성공단 사업 즉각 추진”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9.11.19 14: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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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불교연대 19일 성명, “통일 촛불항쟁 창의”
“미국·일본 종속체제서 벗어나 자주적 평화통일로”
평화통일불교연대는 대한불교청년회, 참여불교재가연대, 정의평화불교연대, 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 등 불교 재가단체들이 지난 8월 14일 남북불교 교류 및 통일 운동을 위한 상설협의체로 발족했다. 사진은 발족 기자회견.(오른쪽부터 하재길 대한불교청년회 회장, 이지범 정의평화불교연대 평화통일불교위원회 위원장)
평화통일불교연대는 대한불교청년회, 참여불교재가연대, 정의평화불교연대, 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 등 불교 재가단체들이 지난 8월 14일 남북불교 교류 및 통일 운동을 위한 상설협의체로 발족했다. 사진은 발족 기자회견.(오른쪽부터 하재길 대한불교청년회 회장, 이지범 정의평화불교연대 평화통일불교위원회 위원장)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불교계의 통일운동을 촉진하기 위해 상설협의체로 출범한 평화통일불교연대(위원장 이지범)가 우리 정부의 자주적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평화통일불교연대는 16일 ‘이제 미국과 일본 종속체제에서 벗어나 자주적 평화통일을 추구하자’ 제하의 성명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역사발전의 원동력이자 주동자인 동시에 창조자로 촛불항쟁으로 박근혜 반민주 반통일 정권을 끌어 내리고, 국민주권시대를 스스로 열었다.”면서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앞둔 지금, 국민들이 진정한 자주독립국가 완성을 위해 분단적폐청산과 미국과 일본 등의 외세종속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촛불을 들어야 한다.”고 했다.

평화통일불교연대는 “문재인 정부는 대미 종속체제를 청산하고 자주적 관계로 전환하고, 그 일환으로 통일부를 개혁하고 자주적으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을 즉각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미국이 중국 포위전략의 일환으로 한반도를 위협하고, 북한의 위협을 과장해 무기를 팔아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있고, 트럼프 정부가 연간 50억 달러(약 6조원)의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하는 것도 미국의 이익을 위해 “생떼”를 쓰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평화통일 반대하는 자한당, 간악한 목사 물러나야”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일본과 맺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역시 일본 초계기의 독도상공 위협 과 도발, 등으로 우리나라 안보와 국익에 실효성이 없는 맹탕 협정으로, 미국이 지소미아 복귀를 강요하는 것은 대중국 전략을 용이하게 하고, 일본을 더 중시하는 미국의 전략적 선택이라고 단체는 보았다.

아울러 평화통일불교연대는 “평화통일을 방해하고, 남북 사이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자유한국당과 그 무리들은 남북대화에 간섭하지 말라.”면서 “예수 성자의 이름을 더럽히는 간악한 목사는 이제 어설픈 굿판을 멈추고 물러나라.”고 격한 발언을 쏟아냈다. 이들이 말한 간악한 목사는 한기총의 전광훈 목사로 읽힌다.

단체는 “남북대화의 향도임을 자처해 온 조계종 등 불교종단은 이제라도 위상에 맞는 처신으로 행동하라.”고도 했다.

평화통일불교연대가 이날 성명을 낸 것은 지난 10일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의 격문과 15일 조선중앙통신이 ‘금강산은 북과 남의 공유물이 아니다’라는 기사를 낸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조선중앙통신 “금강산의 북과 남의 공유물이 아니다”

“고승대덕이든 사미승이든, 출가이든 재가이든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제2의 초불(촛불)항쟁으로 보수적페의 아성을 불살라버리기 위한 오늘의 초불대하에 뛰여들자!”(조불련 11우러 10일자 격문)

북한 불교계를 대표하는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 중앙위원회(위원장 강수린)는 10일자 격문을 통해 “부처님 가르치신 중도는 침묵이 아니라 실천”이라며 “정의에 손을 들어주는 시국선언으로 촛불민심에 힘을 더해주자”고 주장했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조불련의 이 같은 격문은 <우리민족끼리>에 전재됐다. 조불련이 최근 격문을 낸 것은 드물다.

조불련은 “적페의 파수군, ‘법피아’들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진보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마녀사냥’에 광분하고 있으며, <조선일보>를 비롯한 적페언론과 ‘한기총’과 같은 사이비종교단체들이 자한당과 야합하여 초(촛)불항쟁의 전취물을 빼앗으려고 최후발악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수패당과 야합해 갈등 분열 조장하는 간악한 목사는…”

또 “종교인의 탈을 쓰고 보수패당과 야합하여 사회적 갈등과 분렬을 조장하는 사이비종교인들을 신성한 교단에서 단호히 축출하자!”, “불교를 모독하고 온갖 악행으로 종교를 더럽히는 전광훈을 지옥으로 보내자!”고 전광훈 목사를 직접 거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조불련은 격문을 통해 “제2의 초불항쟁은 시작되였다”며 “새정치, 새사회, 새생활에 대한 남녘겨레의 지향과 열망이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정의의 광장에 용약 나서자”고 촉구했다.

조불련의 격문에 이어 15일에는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5일 우리 정부와 현대 아산 앞으로 금강산에서 남측시설 철거 계획과 그에 따른 일정을 문서교환 방식으로 합의하자고 통지한 것은 조선노동당 중앙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또 “남측 정부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10월 29일, 11월 6일 북의 확고한 의사를 통지했다”며 “남조선 당국은 ‘깊이 있는 논의’니 ‘공동점검단의 방문 필요’니 하고 오리발을 내밀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통신은 “하라고 할 때는 하지 못한 금강산 관광을 모든 것이 물 건너간 이제 와서 논의하겠다니 말이나 되느냐며 문을 열고 기다릴 때는 움쩍 않고 있다가 막상 문을 닫자 ‘금강산을 더욱더 자랑스럽게 가꾸어나가자는 입장’이라고 귀 간지러운 소리를 내며 들어오게 해달라고 계속 성화를 먹이니 보기에도 민망스럽다”고 노골적으로 남측을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 “금강산은 우리 자주권과 존엄이 깃든 우리의 명산”

통신은 “애당초 우리의 새로운 금강산 관광문화지구개발 문제는 남조선 당국이 전혀 상관할 바가 아니며 이미 그럴 자격을 상실하였다”라며 “오물 같은 남측시설들을 우리의 금강산 특구법에 따라 마음대로 처리할 수도 있는 우리가 그래도 지난시기의 관계를 생각하여 비록 볼품없는 ‘재산’들이나마 스스로 철거해가라고 마지막 아량을 베풀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했다.

통신은 “금강산은 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우리의 땅, 나무 한 그루, 절벽 하나에도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이 깃들어있는 우리의 명산”이라며 “금강산은 남북의 공유물이 아니며 남북 화해 협력의 상징적인 장소도 아니다”고 못 박았다.

통신은 “우리의 금강산을 민족 앞에, 후대들 앞에 우리가 주인이 되어 우리가 책임지고 우리 식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지로 보란 듯이 훌륭하게 개발할 것이다”라며 “여기에 남측이 끼어들 자리는 없다”고 밝혔다.

북측의 이 같은 태도에 이 단체는 북측이 남측에 자주적 통일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평화통일불교연대는 “우리는 1991년 UN에 동시 가입한 엄현한 자주적 독립국가임을 선언하고 역사발전의 원동력인 창의를 일으켜 자주적 평화통일의 길로 굳세게 나아가야 한다.”면서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수분단적폐의 준동으로 인해 닫히고 있는 남북대화와 교류협력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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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s 2019-11-21 11:06:34
갑질 개성공단 관리위 / 나 몰라라 통일부 :

파견 근로자 90%는 강퇴 시킴 된다며 ...
인격적 무시와 갑질 횡포 / 부당 해고 등 ~

정치적 민주화에 이어서
사회 문화 경제적 민주화가 절실히 요구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