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맛집 ‘신미경닭갈비’, “홍대 본점 메인 셰프의 손맛 그대로” 실현해

2019-12-02     김영호

[뉴스렙] 독산동맛집 신미경닭갈비에서 홍대 본점에서 제공하는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지난 수년간 본점 주방을 책임지던 메인 셰프가 독산점에서 수년간 비법이 담긴 레시피를 그대로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 동안 이름이 전해지는 맛집은 저마다의 장수 비결을 지니고 있다. 지난 30년간 닭갈비전문점을 고수하던 신미경닭갈비도 마찬가지다. 특제 소스로 닭의 누린 맛을 배제해 양념의 감칠맛이 고루 베이게 하고, 다른 부재료와의 조화를 연구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비법 맛’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미경닭갈비 독산점은 한결같은 별미로 ‘독산동맛집’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게다가 유럽 노천카페와 식당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야외에 테이블을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유럽식 테이블 식사가 가능해, 메뉴의 운치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금천구맛집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비결은 지킬 건 지키고, 변화할 건 변화하는 자세 덕분인 것 같다. 요즘처럼 다양한 먹거리와 간편한 배달 서비스가 만연한 때에 옛것만 고집해서는 성장할 수 없다. 식사 후 포장을 비롯한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펼치고 있어, 든든한 식사 포장으로도 많이 찾아온다”라고 설명했다.

메뉴는 기본 닭갈비와 같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클래식한 맛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트랜디한 맛이 일품인 치즈 퐁듀 닭갈비까지 다양하다. 또한, 모든 메뉴를 독산동맛집에서 직접 볶아줘, 방문객들은 앉은 자리에서 알맞게 볶아진 요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단체석이 준비돼 있어, 가족 외식과 회식에 적합하다. 공용 주차 시설이 있어 주차가 용이하며, 장애인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네이버 및 전화 예약이 가능해, 대기시간 없이 금천구맛집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