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 창업은 ‘여장군’! 가성비에서 확인한 성공확률 높이는 방법

돼지특수부위전문점 창업 아이템 ‘여장군’이 선사하는 가성비 넘치는 성공의 방향

2019-12-11     김영호

[뉴스렙] 부쩍 쌀쌀해진 날씨만큼 마음 한 켠을 시리게 하는 것이 장기 불황에 따른 외식 소비의 위축이다. 예년이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즐기려는 많은 이들이 길거리를 가득 채웠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감소된 것도 이런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기는 고기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다. 하지만 조금 더 특별하면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돼지특수부위전문점 창업 아이템 ‘여장군’은 가성비 전략을 통해 성공확률을 높이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해당 브랜드가 선사하는 가성비 넘치는 성공의 방향은 돼지특수부위 판매라는 ‘유니크한’ 매력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여장군’에서는 한 접시(300g) 만 원 이라는 요즘 경기 상황이나 물가와는 동떨어져 보이는 파격적인 가격에 고기를 판매 중이다. 요즘 만 원으로 먹을 것이 한정돼 있는 상황을 감안했을 때, 300 g 만 원 구성은 일단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다.

더구나 돼지특수부위라는 특성은 기존의 삼겹살, 갈비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고기 부위와 다른 문자 그대로 특별한 느낌을 선사하기에 가성비 전략과 어우러졌을 때 매장을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인상을 심어준다.

실제 ‘여장군’에서는 살모듬과 부속모듬이 모두 골고루 섞어 한접시 만 원이다. 살모듬에는 오직 ‘여장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혀밑살을 포함해 두항정살, 아구살, 뽈살, 뒷목살, 갈매기살 등이 포함된다.

부속모듬은 염통, 돈설, 오소리감투, 껍데기, 유통 등으로 모두 돼지특수부위의 특별한 매력을 느끼기 충분한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 또 살모듬과 부속모듬 중 좋아하는 부위만 골고루 섞을 수 있고 단품 주문 역시 가능하기에 기호에 맞게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여장군’의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고 해마다 물가가 치솟으면서 연말인 요즘 예년 같은 풍족함을 느끼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때, ‘여장군’의 특별한 돼지특수부위를 한 접시 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즐기면 속도 든든하게 채우면서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여장군’ 가성비 전략을 전했다.

한편, ‘여장군’은 가맹점 오픈 후에도 매출 증진을 위해 다각화된 사후관리를 진행하며 매장 오픈하면 나 몰라라 하는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달리 가맹점과의 상생 발전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