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푸드그룹, 한옥카페 독보적 분위기 선보여

2020-02-06     김영호

[뉴스렙] 신화푸드그룹은 지난 1월 30일(목) 분당 서현동에 한옥베이커리카페를 오픈했다. 한옥카페는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까지 인기가 높아지며 하나의 카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서울 종로, 을지로 중심으로 전통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생겨나다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신화푸드그룹이 오픈한 ‘한옥베이커리카페’ 서현점은 5성급 호텔 경력을 지닌 파티셰가 만든 수제 베이커리와 커피 로스팅 전문가가 내려주는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하루 3번 전문 파티셰가 직접 반죽하고 구워내는 19종의 베이커리와, 케이크 8종 등 다양한 베이커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음료는 커피 10종, 그 외 밀크티, 티, 주스, 쉐이크 등 메뉴가 다양해 남녀노소 연인, 친구, 가족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한옥 인테리어를 살린 본관과 세련되고 모던한 공간으로 꾸민 별관이 대조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적 모던함을 담백하게 담아내 주말 동안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옥 본관은 2층으로 구성되어 1층은 넓은 홀로, 2층은 두 개의 룸으로 구성되어있다. 별관 1층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고객들의 포토스팟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층 역시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 세팅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베이커리 시그니처 메뉴는 에그타르트, 라우겐 앙버터, 생크림스콘, 크로아상이고, 음료는 아인슈페너, 드라이카푸치노, 밀킅티 블랙라벨이 있다.     

한옥베이커리카페 서현점은 서현동 시범맛집거리 내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만석을 채우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