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딸기... 셀렉토커피 봄 신메뉴 6종으로 재탄생

2020-02-24     김영호

[뉴스렙] 바야흐로 딸기의 계절인 봄이 성큼 다가왔다.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에서도 제철 맞은 딸기를 활용해 봄 신메뉴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셀렉토커피의 신메뉴는 달콤·상큼한 딸기와 짭짤한 크림폼의 ‘단짠’ 조화가 특징이다. 일명 “달콤한 딸기가 쫀-득한 크림폼을 만났을 때”라는 컨셉으로 만든 이 시즌 메뉴들은 음료 5종과 디저트 1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일부터 셀렉토커피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벌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림 드랍 딸기 케이크’는 이번 시즌 메뉴 중 유일한 디저트 메뉴로, 딸기 크림을 넣은 딸기 카스텔라 위에 단짠 크림폼과 생딸기를 얹은 케이크다. 겉부터 속까지 완벽하게 딸기로 채운 해당 메뉴는 먹기 직전 케이크 띠지를 들어 올리면 크림이 흘러내린다. 이에, 맛뿐만 아니라 SNS 인증 욕구를 부르는 비주얼까지 탄탄하게 갖췄다. 

‘크림폼 딸기 히비스커스 티’는 달콤한 풍미의 딸기와 히비스커스 티의 조화가 이색적이며, 부드럽고 짭짤한 크림폼을 얹어 새로운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티 부분은 딸기 특유의 새빨간 색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위에 얹은 하얀 크림과 대비되며,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메뉴가 될 전망이다.

‘크림폼 딸기 라떼’는 진한 딸기를 베이스로 우유를 더한 라떼 위에 짭짤한 크림폼으로 ‘단짠’ 조합이 훌륭한 메뉴다. 제철 맞은 딸기의 과육이 씹히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크림폼을 얹지 않은 ‘딸기 라떼’도 출시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셀렉토커피의 메뉴 개발 경쟁력이 또 한 번 돋보인다.

‘딸기 요거트 프라페’는 상큼한 딸기와 요거트가 만난 프라페로 핑크빛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딸기 주스’는 얼음을 넣지 않고 갈아내 딸기 본연의 진한 맛과 딸기 과육까지 생생히 전한다. 이 두 메뉴에는 모두 크림폼을 넣지 않아 딸기의 맛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메뉴 중 음료 5종은 모두 아이스 전용 메뉴다. 또 ‘크림폼 딸기 히비스커스 티’, ‘크림폼 딸기 라떼’, ‘딸기 라떼’ 3종은 기본 레귤러 사이즈와 별도로 라지 사이즈도 출시, 더 큰 용량으로 ‘딸기 축제’를 즐기고 싶을 ‘딸기 덕후’들을 배려했다.

한편, 셀렉토커피 봄 딸기 시즌 메뉴 관련 정보는 브랜드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