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조례 개정안 제안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앞장 민간의 자발적 참여 확산 기대
2020-03-02 이석만 기자
[뉴스렙]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위한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행정자치위원회 안으로 의결했다.
조례의 개정내용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임대하고 있는 9,106개 점포에 487억원의 지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