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전국군법당·불교동아리에 불서 1700권 지원

초중고 종립학교 불교동아리 20곳, 대학교불교동아리 50곳에

2020-04-27     서현욱 기자
대한불교진흥원이

[뉴스렙](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불기2564(202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어린이, 젊은 불교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국 군법당의 군법사 및 군장병들, 전국 초·중·고 종립학교 학생, 전국 대학생 불교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젊은 불자들에게 불서 1700여 권을 전달했다.

진흥원은 22일부터 전국 군법당 130여 곳과 전국 초중고 종립학교 불교 동아리 20여 곳 및 전국 대학생 불교 동아리 50곳에 불서를 전달했다. 불서를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알리고 부처님의 자비 나눔 정신을 느끼고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전달한 불서는 도서출판 민족사, 불광출판사, 모과나무, 운주사에서 발행한『죽음을 명상하다』,『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 『진흙에서 핀 연꽃처럼』등 단행본 3종과『원효대사』,『경허스님』등 만화불서 5종 등 총 1,700여 권이다.

한편, 진흥원은 2010년 전국 사찰의 어린이, 청소년법회 450여 곳에 3,000여 권의 만화 불서, 2011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에 1천여 권의 만화 불서, 2012년 전국 병원법당 30여 곳에 500여 권의 만화불서, 2013년 전국 병원법당 및 전국 교도소에 만화불서 1천여 권을, 2014년 전국 교도소와 군법당 장병들에게 1천8백여 권을, 2015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과 병원법당 30여 곳에 1,435권을, 2016년 전국 군법당·군부대 독서카페와 사찰도서관·작은 도서관에 1,415권을, 2017년 전국 교도소와 전국 병원법당에 1,980권을, 2018년 전국 군법당, 군 독서카페, 전국 사찰도서관 등에 1,820권을, 2019년 전국 교도소 및 전국 병원법당에 1,770권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