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명상을 말하다

진흥원 6월 화요열린강좌, 김완석 교수 초청 강연 현대인에 유익한 명상의 과학적 연구 결과 중심

2020-06-01     서현욱 기자
김완석

(재)대한불교진흥원이 화요열린강좌를 재개한다. 화요열린강좌는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 및 문화 예술가를 초청해 여는 강좌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열지 못했던 2020년 강좌를 6월 재개한다.

6월 강좌는 김완석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뇌과학의 영향으로 과학적 분석이 더욱 활발해진 명상의 과학적 연구 결과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좌는 6월 16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다보원에서 진행되며, 김완석 교수의 <과학명상>(커뮤니케이션북스 刊)을 기본 텍스트로 삼는다.

김완석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요가와 명상에 대한 관심으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요가 치료 전공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사단법인 한국명상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아주대에 건강명상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번역서로 <마음을 여는 명상: 사무량심>, <행동의학과 마음챙김 수용> 등이 있다.

참가비는 무료, 회비를 받지 않는 대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3,000원 이내를 보시함에 넣으면 이를 모으고 여기에 진흥원이 보태서 불우 이웃 등에게 보내고 있다.

6월 강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접수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문의 및 참가 신청 :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