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차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으로 전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방위교육 탄력 운영
2020-07-13 조현성 기자
[뉴스렙] 충남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민방위 교육을 하반기부터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교육 전환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은 서면으로 교육을 병행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감염병으로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1시간 교육 이수를 인정하기로 했다 많은 관심과 교육 이행을 당부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