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인권교육
2020-07-12 서현욱 기자
[뉴스렙] 전북도는 지난 10일 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대상으로 스포츠인 권익센터 인권교육을 도체육회 대회의실 2층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은 최근 체육계의 폭력행위 등 고질적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전라북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경각심 제고 및 자정적 기능을 도모하고 사전예방 및 인권의식 고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도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및 선수·관계공무원 등 45여명이 참석해 교육에 임했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포츠계 폭력행위 등 고질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이러한 문제 발생시 대처방안 등의 교육으로 선수들의 문제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선수단과의 소통을 통해 사전예방 및 인권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