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 착한가게 2곳에 현판 전달
2020-09-28 조현성 기자
[뉴스렙]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해들한의원’과 ‘신민기숯불생갈비’가 매달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어려운 이웃과 지역복지를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해들한의원’과 ‘신민기숯불생갈비’ 2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업체 2곳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착한가게에 가입의사를 밝혔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