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 4차 참여기업 모집
200개 기업 선정 4대 사회보험료 사업자 부담분 6개월분 지원
2020-10-29 서현욱 기자
[뉴스렙]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 극복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29일부터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고용감소 및 고용유지 부담 등의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4차 사업은 대전 시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 중 신청을 받아 200개사를 선정해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4대 보험료 사용자 부담 분 월 200만원 한도로 6개월분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 4차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기업창업지원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고용이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