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및 선수 간담회
2021-05-01 이석만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진로지원센터를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으로 이전하고 지난달 29일 이전 개소식과 선수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해 선수경력자(현역·은퇴 선수)를 위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최근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이전한 후 라운지, 셀프바, 테라스, 강의·스터디실, 상담실, 스튜디오 등 방문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대한체육회 e진로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진로지원 서비스 온라인 신청과 참여가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이나 시간·거리상 제약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진로지원센터 이전을 통해 선수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정보 및 인적 교류, 스터디, 멘토링 등 능동적 참여를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의 경력 개발·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이전 개소식 관련 주요 영상은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