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입지 갖춘 오피스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2021-06-04     김백

[뉴스렙]다양한 개발 호재들로 인해 큰 미래가치가 전망되고 있는 수도권 핵심 입지 오피스텔들이 주거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추진되는 인근 지역의 오피스텔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TX가 개통되는 서울 외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인구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노선 인근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GTX-B 노선 착공 예정으로 2027년 개통 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1호선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부평역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향후 GTX-B노선(2022년말 착공예정)까지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있고, 대형 개발호재인 제3연륙교(2020년 착공/2025년 개통예정), 월판선(2021년 상반기 착공/2025년 개통예정), 제2경인선(2024년 착공예정/2030년 개통예정)등이 속속 개통되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더욱 원활할 전망이다.

실제로 GTX-B노선이 2027년 개통 시 부평역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50분 걸리던 소요시간이 15분대로 대폭 축소되고, 부평에서 청량리까지는 기존 1시간 10분 소요되는 시간이 개통 시 약 19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9㎡, 총 504실 규모로 준공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2㎡ 189실 △44㎡ 122실 △59㎡ 193실이다.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설계 적용으로 실사용 공간이 넉넉하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접해 있고, 사업비가 4900억원에 달하는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와 500억원대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굴포천 생태하천 등도 가깝다. 또한, 부평지하상가와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거리 상권도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부평 지역은 교통, 교육, 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 등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어 정주성이 높은 곳”이라며 “여기에 GTX-B노선, 복합환승센터 건립,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광역 수요까지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