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 철수로 인한 핸드폰싸게사는법 눈길… 아이폰12 미니, 갤럭시S21 등 가격 할인

2021-06-09     김백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완전 손을 뗀다. LG전자는 지난 531일부로 스마트폰 생산을 종료하였으며, 오는 731일 스마트폰 사업에 철수한다.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3파전이었으나,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함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 두 강자만이 남게 된다.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앞두고 LG전자의 마지막 스마트폰인 ‘LG 벨벳2프로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한정된 수량이자 LG전자의 마지막 스마트폰이라는 상징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소식에 의하면 LG전자의 벨벳2프로는 임직원 대상으로 판매하기로 한 것으로 임직원과 직계가족만이 이를 구매할 수 있고 재판매는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 따라 기존 LG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던 이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애플의 아이폰을 구매할 경우 공시지원금과 별도로 보상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스마트폰 사용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1시리즈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아이폰12와 아이폰12미니 등을 구매할 경우 보상혜택이 주어진다.

LG스마트폰의 국내 점유율은 10%대로 이를 선점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애플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이번 LG폰 보상 프로모션은 오는 6월까지로 예정되었으나, 판매량 급증에 따라 조기 종료될 것으로 암시했다.

이렇게 LG폰 보상혜택으로 인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핸드폰싸게사는법으로 유명한 컴백폰은 LG폰 보상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기종에 대해 스마트폰 최대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백폰 측에서 제시한 정보에 따르면 서울, 인천, 수원 등 전국에 흩어져 있는 핸드폰 시세표와 좌표를 카페 내에 공유, 가장 적합한 곳에서 최대할인을 받아 구매하면 된다. 컴백폰이 할인하는 기종은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갤럭시S21과 아이폰12, 아이폰XS, 갤럭시A32, 갤럭시노트20+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보급형 스마트폰 모두를 아우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휴대폰싸게사는법 정보를 알리는 컴백폰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