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해결사 ‘시큐어앱’, 비대면 피씽 범죄 예방법은?
2021-06-11 김백
[뉴스렙]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 관련 정보 등 사람들의 관심사를 이용해 PC나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 해킹을 시도하는 범죄가 늘고 있다. 이 범죄조직들은 빼낸 개인정보를 그대로 팔아 넘기거나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기도 한다.
특히 이 수법은 가까운 이들에게 영상이 유포될 수 있다는 범죄 특성상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큐어앱은 IT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동영상 피싱, 영상통화 피싱, 몸캠피씽 24시간 대응센터를 운영하여 어느 시간대에 피해가 발생해도 즉각적인 대응을 펼치며 피해 확산을 막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해킹과 관련된 범죄 중에는 몸캠피싱을 꼽을 수 있다. 몸캠피싱은 여성을 가장해 남성에게 접근, 음란 화상채팅을 유도하고, 해당 장면을 촬영한 뒤, 악성코드를 설치시켜 피해대상의 지인들 연락처를 해킹해 영상을 유포한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특히 온라인 보안 전문 시큐어앱(Secureapp)은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온 국내 1세대 보안 업체다. 리벤지포르노, 성착취 등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한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연락처해킹 등 각종 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다.
한편, 몸캠 유포로 인한 피해구제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구제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휴대폰 해킹과 카톡사기, 라인사기 등의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