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인덕션 티슈·딥클린젤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 선정
2021-09-07 이석만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홈스타 인덕션 클린 티슈(세정제·살균제)’와 ‘피지(Fiji) 딥클린젤(세탁세제)’이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심사한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은 △‘생활 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참여 기업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환경부가 함께 성분의 안전성 등급을 검토해 화학성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부여하는 문구(또는 마크)다.
LG생활건강은 홈스타 인덕션 클린 티슈와 피지 딥클린젤이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홈스타 인덕션 클린 티슈는 식물계 세정 성분과 발효 에탄올로 요리 중에 발생하는 각종 기름때, 물 얼룩 등을 깔끔하게 씻어 준다. 대장균 등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99% 제거*할 수 있는 인덕션 전용 티슈로, 넓고 도톰한 특대형 사이즈여서 1장으로도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피지 딥클린젤은 7가지 마이크로 효소를 함유한 세탁세제로, 각종 얼룩을 말끔히 씻어내고 냄새의 원인이 되는 피지와 단백질을 제거해준다. 딥클린젤은 세탁 중에 발생하는 오염을 방지하는 ‘재오염 방지’ 처방으로 세탁 후 더욱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두 제품의 포장재 겉면에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 문구와 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박헌영 전무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생활 화학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검증하는 제도”라면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안전한 원료 발굴 및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