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복지안전망센터 통합사례관리협의회 추진

2021-12-09     이석만 기자

[뉴스렙]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교육복지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 연계와 발굴을 통한 학생 사례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교육, 문화, 복지 등의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 가정-학교-지역사회 차원의 내외부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의회는 남동구청 아동복지팀외 9개 기관이 참석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과 그 가정에 대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자원 연계 정보를 공유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학생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들 안에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공유해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긴밀한 협력으로 탄탄한 교육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