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청혼' 이후 18년 만 新 축가곡…21일 신곡 '그대가 있기에' 발매

노을, 21일 새 프로젝트 음원 '그대가 있기에' 발매…'축가 가수' 명성 잇는다

2022-04-11     이석만 기자

[뉴스렙] 보컬 그룹 노을이 또 하나의 명품 축가를 선보인다.


노을은 오는 21일 새로운 프로젝트 음원 '그대가 있기에'를 발매한다.

지난 10일 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대가 있기에'의 첫 번째 오피셜 티저 콘텐츠가 공개됐다.

웨딩 사진을 배경으로 노을 네 멤버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그대가 있기에'는 축가로 잘 어울릴 만한 감미로운 노래다.

노을이 '그대가 있기에'의 로맨틱한 가사와 곡 전개를 어떻게 노래했을지, 완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노을은 따뜻한 감성을 지닌 데뷔 21년 차 보컬 그룹이자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축가곡 중 하나인 '청혼'의 주인공이다.

'청혼'은 노을을 포함한 많은 가수와 대중들에게 들리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18년 만에 노을이 베스트 축가곡을 자체 업데이트한다.

'그대가 있기에'가 '청혼', '그리워 그리워', '너는 어땠을까', '전부 너였다', '붙잡고도', '인연',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을 잇는 노을의 또 하나의 대표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의 새로운 프로젝트 음원 '그대가 있기에'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