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특별시 인천’ 함께 만들어갈 서포터즈 모집

5월 10일까지‘환경특별시 인천’함께 만들어갈 시민 370명 모집

2022-04-21     이석만 기자

[뉴스렙] 인천환경공단은 다음달 10일까지 친환경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활동할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37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해,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방법과 생활환경 사례 공유,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을 통해 환경뉴스, 단편다큐영상, 블로그 포스팅, 팟캐스트 등 다양한 미디어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해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올해 서포터즈는 공단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이 공동 운영하기로 해, 3개 기관이 합쳐 총 사업비가 3100만원이며 활동비로 약 1400만원이 지원된다.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단 그린 제작단 그린 캠페이너 총 3가지 분야로 활동이 가능하며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홍보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민정보 제공 환경정책, 환경우수사례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분야 중 그린 제작단은 청년지원자 위주로 선발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활동비 등을 제공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온라인 환경서포터즈 신분증 지급 우수기사 원고료 지급 활동시간 봉사시간 인증 및 활동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선정자는 5월중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 예정이며 오리엔테이션과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하며 발대식을 진행예정이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이번 시민 환경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으로 소통하고 환경시설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올바른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생활폐기물 감량 등 자원순환정책 대전환도 시민들과 함께 전파해‘환경특별시 인천’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