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롱코비드 건강 회복 꿀팁’ 콘텐츠 배포
2022-06-10 이석만 기자
[뉴스렙]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후유증이 있는 학생 및 교직원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롱코비드 증상관리 미디어 콘텐츠 6편을 자체 개발해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관내 학교, 인천시, 구청, 군,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후유증인 롱코비드라는 개념과 관리방법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
미디어 콘텐츠 6편은 [개념이해] 롱코비드란? [호흡기 관리] 숨이 차고 기침이 계속 나요. [일상생활 관리] 쉽게 피곤해요. [신체활동과 운동] 운동이 힘들어요. [인지력 향상] 생각이 잘 안 나요. [미각·후각 관리] 입맛이 없어요.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롱코비드 극복 및 일상 회복을 도모하고 건강의 주인인 학생이 자기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통해 건강한 학교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