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연구원,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

산림환경연구원, 경남생명의숲과 업무협약 체결

2022-06-10     조현성 기자

[뉴스렙]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과 사단법인 경남생명의숲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와 숲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산림환경 보전과 숲 교육 등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오전 11시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경남생명의숲 이상래 공동대표와 산림환경연구원 오성윤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산림환경 보전 및 숲 교육, 홍보 등 활성화에 관한 정보 교류, 탄소중립, 기후변화 관련 지원에 관한 사항, 경남도민을 위한 지역 현안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보유시설의 상호 이용 등이다.

산림환경연구원 오성윤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숲의 가치를 전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숲 교육을 활성화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권 인근에 다양한 숲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