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 음악극 ‘나포리 다방’ 무료 공연
29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선착순 예약
2022-06-23 서현욱 기자
[뉴스렙]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음악극 ‘나포리 다방’을 오는 7월 16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창작 음악극으로 각 세대와 계층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풀어내 정서적 공감을 이루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 미래를 향한 전진을 힘차게 시작하는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29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을 많은 도민이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