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공공기관, 수해현장 피해복구에 동참
오는 13일 행안부 부터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
2022-08-12 조현성 기자
[뉴스렙] 행정안전부는 8월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중부지역의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의 일손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복구활동 지원은 각 기관의 자율적 참여 방식으로 추진되며 오는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집중 동참기간으로 설정해 추석 전에 피해주민이 일상으로 복귀토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행정안전부부터 피해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많은 중앙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피해복구 작업 지원에 동참해 피해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