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불교학생회 동아리방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2022-09-13     이창윤 기자
리모델링

강원대 불교학생회 동아리방이 도서관 같은 분위기의 학생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강원대 지회(회장 박근범)는 (사)대불 대학전법지원단과 대불련, 대불련 강원대 동문회 등의 지원을 받아 최근 동아리방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에는 리모델링비 1070만 원, 집기·비품 구입비 360만여 원 등 총 1430만여 원이 투입됐다.

강원대 지회는 리모델링 사업 마무리를 기념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동아리방(강원대 백록관 305호)에서 개원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는 동아리방 둘러보기, 캠퍼스포교 활성화를 위한 연찬회, 동아리방 리모델링 기념 개원법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찬회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동아리방 리모델링 현황 보고, 연찬회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고, 개원법회에서는 강원대 지회장의 인사와 내빈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개원법회 행사는 점심 공양 후 오후 2시에 마무리된다.

‘대불련 동아리방 리모델링 사업’은 대학 캠퍼스 포교 활성화와 대불련 활성화를 목표로 (사)대불 대학전법지원단이 대불련 동아리방을 카페나 도서관 같은 분위기의 학생친화적 힐링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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