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림 행정부지사, 예결위원 만나 국비활동 전개

지역구별 건의사업 및 경남도 역점사업 등 9건 건의

2022-09-16     조현성 기자

[뉴스렙]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예결위원들을 만나 국회단계 증액을 위한 국비활동을 전개했다.


최 부지사는 국민의힘 강민국, 정점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등 지역구 예결위 위원들을 만났다.

강민국 의원에게는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개최, 섬진철교 재생사업, 백두대간 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 등 3건을 건의했고 정점식 의원에게는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고도화 지원, 경남권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등 3건을 설명했다.

김두관 의원에게는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경남권역 환경보건센터 운영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등 3건에 대한 지원을 부탁했다.

최 부지사는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경남도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부예산안에 지난해 국비 확보액 대비 3.3% 증액된 8조 2,700여 억원을 반영할 수 있었다”며 “이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이며 오늘 건의드린 사업을 포함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