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회관서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전시 ​​​​​​​

23일까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실 문화재청 등과 주최

2022-09-19     조현성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관장 김인규), 왕조실록⋅의궤박물관(관장 해운)과 19~23일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오대산에 피어난 기록의 꽃, 실록과 의궤’ 전시를 개최한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이르는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조선 시대 기록문화의 정수로 국보이다. 조선왕조 의궤는 조선 왕실의 혼례, 장례, 잔치, 행차 등 중요 행사를 치르고 그 결과를 글과 그림으로 정리한 보고서로 보물이다.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모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다.

배현진 의원은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환지본처’로 본래의 자리인 월정사에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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