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반기 수요인권강좌 실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성인지, 직장갑질 등 주제

2022-09-19     서현욱 기자

[뉴스렙] 광주광역시는 공무원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수요인권강좌’ 하반기 교육을 21일부터 시작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성인지, 직장갑질, 기후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제6기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 제7기 직장 내 괴롭힘 제8기 기후위기와 비거니즘 제9기 드러난 숫자, 드러나지 않는 청년의 삶 제10기 내가 만난 국가폭력 피해자이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공직자는 물론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교육 당일 오후 3시부터 ‘헬로광주’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하면 된다.

윤건열 시 민주인권과장은 “수요인권강좌를 통해 인권을 배우고 상호 존중하는 인권친화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인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알찬 인권교육을 매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